정읍시보건소-(사)음식업중앙회정읍시지부 홍보 및 시식회
정읍시 및 전국 각 지역 닭.오리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닭고기.오리고기에 대한 막연한 불안심리가 확산되면서 소비가 급격하게 감소함에 따라 소비촉진 홍보 및 시식회가 열렸다.
정읍시보건소와 (사)한국음식업중앙회정읍시지부가 지난 3일 전북은행 앞 사거리에서 닭, 오리고기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 시식회를 가진 것.
시 관계자는 "닭과 오리를 기피하는 이유는 조류인플렌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 때문으로 조류인플렌자 바이러스는 열과 산성에 약하기 때문에 끓여먹을 경우 안전하다"며 "전 시민이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최근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될 우려가 있는 닭과 오리는 모두 폐기처분되었으며, 조류인플루엔자는 75도씨에서 5분 이상 가열.조리 판매시 모두 사멸되므로 삼계탕이나 닭튀김 등과 같이 충분히 익힌 고기는 안전하다”며 국내산 가금 축산물의 안전성 홍보와 함께 소비회복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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