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등학생 209명 대상 안전문화교육 실시
익사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많은 하절기를 앞두고 정읍시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덕천, 보성, 영원초등학교에서 안전문화 교육을 실시한 것.
이날 교육에서는 사전재난예방,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황사예방 등을 주제로 각종 자연재난 발생시 대처요령 등이 소개됐다.
또 교통사고 유형 예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돼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특히 그간의 형식적인 집합교육에서 탈피해 정읍소방서 예방안전과 김종수씨를 강사로 초빙, 지진대비 교육 및 실제적인 화재발생 상황을 병행 연출하여 위급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실제로 소화기를 분사하는 등의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마인드를 높이기도.
이와 관련 정읍시는 앞으로도 매년 어린이 안전문화 교육 및 글짓기, 사진전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어린 시절부터 생활안전, 학교안전, 황사, 지진 등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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