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그룹역과 정읍시장애인복지관 협약식 체결
코레일 전북지사 정읍그룹역(역장 김흥식)이 지난 4일(수) 정읍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섭)과 기관간 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읍그룹역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정읍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장애인복지 참여를 통한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이 더불어 살기 좋은 정읍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체험 활동 참여를 통한 장애인인식개선, 장애인 편의시설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애인의 사회참여활동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자원봉사, 후원사업, 장애인관련 행사 지원 등)참여 노력, 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제공으로 원활한 서비스 환경조성 등을 약정하고 있다.
협약식에 앞서 정읍역은 지난 5월10일 장애인 25명과 서해안유람선 체험열차 후원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뿐 아니라 노인, 임산부, 아동의 편의도모를 도모했고 향후에도 정읍지역의 주요기관으로서 사회복지 인프라구축 노력을 통한 누구나 살기 좋은 무장애도시 정읍건설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흥식 역장은 “현재 정읍시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전체인구 124,000여명으로 이중 장애인인구가 9,500여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8%로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높은 실정이고 고령화에 따른 노령인구의 증가추세를 볼 때 이번 협약식은 그 의미가 크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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