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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세무서 KPC 주관 '신뢰도 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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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세무서 KPC 주관 '신뢰도 평가' 전국 1위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06.12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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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세무서(서장 허명재)가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주관한 '국세청의 국민신뢰도 평가'에서 전국 107개 세무서 중 1위를 차지한 영예를 안았다.

정읍세무서에 따르면 국민신뢰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납세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납세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고객인 납세자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듣고 이를 반영하는 섬김 세정을 구현하려는 전 직원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또 민원봉사실내 편의시설을 납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 기존 전화자동안내시스템의 멘트 시간과 버튼 수를 절반으로 줄임으로써 납세자 불편을 해소했다.

더불어 체납세금 납부 후 납세증명서 발급을 원하는 납세자에게 민원봉사실을 별도로 방문할 필요없이 수납창구에서 즉시 증명서를 발급토록 개선.운영하는 등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각종 신고시 노령자가 많은 농어촌 실정에 맞게 신고서 접수창구를 오전 8시30분부터 운영하여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류독감피해업체 등에 직권으로 세금 납기일을 연장해 주는 등 납세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 지원하는 데 행정력을 아끼지 않았다.

정읍세무서는 또한 지난 4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젼 나눔의 집’과 결연을 맺고 매주 금요일마다 27개의 사랑의 도시락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매월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성금을 모아 한국어린이재단을 통해 불우가정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봉사활동과 불우이웃 지원을 통한 섬기는 세정을 실천해 왔다.

이와 관련 허명재 서장은 “직원들 모두가 납세자를 우리의 중요한 고객으로 인식하고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과 봉사활동이나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섬기는 세정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관내 지역 주민들이 국세행정에 신뢰를 보여준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납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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