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정신보건센터, 11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사업 설명회
급변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정신보건센터가 지난 11일 아동과 청소년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 개입.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시내 6개 중학교 교장과 보건교사, 교육청 보건교사, 순회상담교사 등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신보건센터는 이와 관련 이달 중 정읍시내 중학교 6개교 1학년 1천200명을 대상으로 AMPQ(청소년정신건강선별검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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