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담장 허물기 및 포켓공원조성사업 ‘박차’
정읍시가 도심의 녹지율 향상과 함께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담장 허물기 및 포켓공원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4억2천500만원을 투입해 동초등학교 등 7개소 600m에 대한 담장을 허물고 미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고부면 복지회관앞 포켓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 이미 시기주공아파트 및 북초등학교 등 6개소의 담장허물기 사업은 완료했으며 고부면 포켓공원 조성과 1개소의 담장 허물기 사업도 내달 중 끝낸다는 계획이다.
도시과 노영일 담당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및 도심 속 시민휴식 공간 조성과 열린 공간 확보를 위해 담장 허물고 미화사업 및 포켓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도시에 걸맞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47억2천900만원을 투입, 11개소의 포켓공원조성과 27개소의 담장 허물고 미화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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