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지청장 최명환)이 지난 20일 국가보훈처장 명의 위문품인 안마기를 보훈가족에게 전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 감사의 기간(6. 11~ 6. 20)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등 국가유공자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드리기 위한 이번 위문은 거동이 불편한 중상이자, 2인 이상 전사자 유족 및 100세 이상 고령 보훈가족 등 관내 6개 시.군 총 58명에게 지청장이 직접 방문, 전수했다.
최 지청장은 “호국정신이 갈수록 잊혀져 가는 오늘 날 주변 어려운 이웃과 유가족들을 방문하는 것이 바로 애국보훈의 길”이라며 준비한 위문품을 정성껏 전수했다.
한편 위문품을 받은 한 유공자는 “매년 잊지 않고 방문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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