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지청장 최명환)이 지난 17일(화) 오후 4시부터 한국도로공사 동군산 톨게이트에서 ‘나라사랑도 COOL하게’ 행사를 실시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청은 국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와 나라사랑 큰 나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톨게이트를 이동하는 차량 500여대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큰 나무 스티커가 부착된 생수와 배지를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나라사랑 큰 나무는 국가보훈처에서 광복60년, 6.25전쟁 55년이 되던 지난 2005년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감사와 예우 및 국가발전의 상징으로 만들어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배지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익산 톨게이트에서 1차 실시된 후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음에 다라 추가로 실시하게 된 것.

최 지청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나라사랑 큰 나무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라사랑 정신과 더불어 호국보훈의 달 한 달만이라도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