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이 지난 18일(수) 오후 4시 3층 회의실에서 정읍시 자율방범대 청소년 명예 선도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초.중.고 학생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성 및 자정 결의대회를 열고 학교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섰다.
허기채 교육장은 인사에서 “그동안 범정부차원의 학교폭력 대처를 위한 노력으로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SMART 에듀닥터제의 의의와 함께 지역사회와 학교공동체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는 전북 자율방범협의회 최옥식 회장이 참석,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자율방범대 활동에 있어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자고 관심을 촉구하기도.
이어 학교폭력예방방안에 대한 결의문 채택 및 낭독에 정읍시자율방범대 화호지대소속 이덕기 회원 선창으로 21세기가 요구하는 배려하는 인간을 길러내기 위해 학생들을 사랑과 격려로 지도하고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정착 및 학교폭력 Zero화 운동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학생을 평등한 인격체로 대하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폭력없는 학교,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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