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동 축산진흥센터 일원 구 원협부지에 공영주차장이 준공돼 이 일대 교통소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정읍시는 그간 도심교통 요충지의 불법 주정차로 많은 교통장애와 운행차량의 주차공간이 부족, 구 원협부지에 있는 주차면적을 정비해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게 된 것.
9필지 총 4,606㎡에 관리시설인 관재시설과 화장실까지 갖춘 이 공영주차장은 120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조경수와 최근 차선도색까지 깔끔하게 마쳐 23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7월까지 유료화 시행에 따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8월1일 경 연지동 터미널주차장과 함께 유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금융사와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구 군청 일대 이용객들의 양질의 주차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도심 요충지에 이 같은 주차장을 확보함으로서 교통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