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기념 국가유공자 모범 자녀 10명에게 장학금 전달
익산보훈지청(지청장 최명환)이 지난 27일(금) 정읍시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김 모씨에게 주택임차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대한주택보증(주)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거여건개선사업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무주택 보훈가족에게 주거안정에 보탬을 주고자 무상으로 전세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지난 4월 화재로 주택을 잃고 안타까운 처지에 있는 국가유공자로 노모와 둘이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는 지병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이다.
당일 최명환 지청장은 김 씨의 건강을 기원하며 보훈가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보훈지청(지청장 최명환)은 이어 28일 (주)신세계이마트 군산지점의 협조로 이마트 교육실에서 박성일(전북외국어고2)외 9명에게 장학금 10만원씩 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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