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5-21 23:36 (수)
정읍경찰서 내장산 단풍철 행락질서 확립에 총력
상태바
정읍경찰서 내장산 단풍철 행락질서 확립에 총력
  • 변재윤
  • 승인 2005.10.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기만 정읍경찰서장
정읍경찰서(서장 한기만)가 지난14일부터 총 33일간 내장산 단풍철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11명의 정예 요원을 선발해 적극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기일의 업무에 차질 없도록 공원파출소장에 이병수 경위를 중심으로 총 11명을 공원파출소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5일정도 늦은 22일경 내장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여 29일부터 9일 동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올해는 비가 많아 단풍나무에 수분이 충분하여 다른 해보다 단풍이 더 고울 것으로 관망하고 있다.

더불어 주 5일제 근무가 정착되면서 예년 49만 명 행락인파에 비해 더 많은 행락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정읍경찰은 공원파출소를 상설화하여 112순찰차량 2대, 경찰 11명을 근무 발령한 후 내장산을 찾은 행락객들이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치밀한 행락질서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는 전략이다.

한기만 서장은 이번 계획과 관련 ‘정읍경찰의 관광도우미 역할’을 강조하면서 “금년 내장산 단풍철 행락질서는 정읍경찰과 함께 정읍시민이 동참하여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내장산이 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온화하게 지도. 단속함으로 건전하고 쾌적한 행락분위기 조성 및 선진화된 여가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