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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정읍역 통과구간 선로형식 ‘6.7m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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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정읍역 통과구간 선로형식 ‘6.7m 타당하다’
  • 정읍시사
  • 승인 2008.07.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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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협의회등 주민대표, 시의원 타시 밴치마킹 견학

지난 26일(목) 오전7시 박래영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장, 우천규 경제건설위원장, 정병선.장학수 시의원들이 시 관계자와 함께 KTX선로형식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현재 운행중인 경부고속철도 정차역에 대해 벤치마킹 후 정읍역 지상 6.5m 성토 및 교량시공 또는 2.7m 성토 선로형식을 결정하기 위한 시기와 중요성이 담겨져 있다.

이에 따라 일행들이 방문한 정차역은 천안아산역과 대전, 김천구미, 동대구, 신경주, 울산, 부산역 7개소로 수성동, 연지동, 농소동, 상교동 동당 5명씩 4개동 주민대표를 포함해 총 27명이 견학에 참여했다.

철도시설공단측이 당초 공청회시 제시했던 정읍역 지상 6.5m 성토 및 교량 시공방안을 제시했었으나 지반에서 2.7m 성토한 후 국.지방도 등 주요 교차로 지역을 반지하도로 시공하는 방안 등을 비교 검토토록 선로형식 의견을 수렴코자 한 의도로 보고있다.

참여한 한 참석자는 “벤치마킹을 이뤄보니 2.7미터 구간은 볼수 없어 타당성을 논하기엔 무리가 있었다”며 “당초 예산의 절감 방안을 염두에 둔 듯한 공단측의 입장은 이해되나 대다수 6.5m 방안 시공에 의견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이번 견학결과를 토대로 정읍역 통과구간 선로형식 결정에 대한 시 의견서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제출해 반영요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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