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 들여 국민기초수급자에게 풍수해보험 지원
정읍시 덕천면 박금자 부녀회연합회장과 최귀옥 생활개선연합회장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중 형편이 아주 어려운 39세대를 선정해 풍수해보험료 11만원을 지원하여 보험가입,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번 보험에 가입되는 수급자들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기상변화에 민감하여 약간의 재해에도 큰 피해가 우려되는 세대로 박금자 회장과 최귀옥 회장은 “풍수해 보험은 가입자의 부담은 적고(기초 수급자의 경우 90% 정부지원) 혜택은 배가되는 좋은 보험이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보험 제도를 인식하고 가입한다면 풍수해시 지역이 안정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조성 될 것으로 판단돼 보험료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 회장과 최 회장은 이외에도 면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일들을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모범시민으로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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