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2일 담당급 56명, 실무직원 78명 총 134명의 회계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회계실무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시장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강 시장은 교육에 앞서 교육장을 찾아 “회계관계 공무원이 예산을 효율적이고 적재적소에 누수없이 집행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업무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유가 등으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때일수록 공직자가 앞장서 에너지 절약운동을 실천하고 가족, 직장동료, 내 이웃을 칭찬하는 일에 솔선수범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심정술 회계과장은 2시간여에 걸쳐 예산의 효율적인 활용과 공무원의 변상책임, 내부통제, 계약관리, 복식부기의 중요성과 일상경비의 지출 등에 대해 강의했다.
파워포인트를 활용, 알기 쉽게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심 과장은 “회계관직에 근무하는 공직자는 실무교재에 나왔듯이 법령과 원칙에 입각, 업무에 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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