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면 제3공단 소재 제3공단 신정주포장(사장 최종필)이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106명에게 15만9천원의 풍수해보험료를 지원, 보험가입을 도와 세간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번 보험에 가입되는 수급자들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기상변화에 민감하여 약간의 재해에도 큰 피해가 우려되는 세대로 최 대표는 “풍수해 보험은 가입자의 부담은 적고 (기초 수급자의 경우 90% 정부지원) 혜택은 배가되는 좋은 보험이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보험 제도를 인식하고 가입한다면 풍수해시 지역이 안정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조성 될 것으로 판단돼 보험료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 대표는 지난 제5회 북면 면민의날 행사시에도 30만원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자비로 내놓는 등 매년 크고 작은 지역행사를 적극 지원, 면민들의 칭송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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