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전북통계사무소 정읍출장소(소장 강광열)가 7월5일~20일(15일간)까지 ‘2008년도 제3회 작물재배면적조사’에 나서고 있다.
조사대상 농작물은 봄감자, 고추, 벼(논벼, 밭벼),땅콩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관내(정읍, 고창) 조사 총 표본 단위구 수는 공통표본551개, 주산지표본 130개 등 681개에 이른다.
조사방법은 현지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 실시하는 현지 실측조사로서 매 조사 시 표본 단위구에 생육되고 있는 모든 작물을 조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정읍출장소 관계자에 따르면 “생육기간이 긴 작물을 이중으로 조사하지는 않으며 연중 수회에 걸쳐 수확하는 농작물의 경우는 새로 재배된 해당면적 부분만 조사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번 작물재배면적 조사결과는 농업생산의 기반이 되는 토지자원 확보와 이용, 작물생산, 양곡수급 등 중요한 농업정책 수립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됨은 물론 농업기관.단체 농민 등 실수요자에게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통계청은 기간 동안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소유 필지 농업인에게 사전 조사내용을 홍보하고 있으며 해당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작물재배면적조사에 대한 의문사항이나 농산통계자료를 필요로 하는 기관.단체.주민은 통계청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정읍출장소(☎ 063-535-7085, FAX 063-532-9416)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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