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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農 최다 지역 정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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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農 최다 지역 정읍』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07.09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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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억 이상 부농 천석꾼 천명을 양성 한다

2007년말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농가 465명을 1,000명으로 확대

 

최근 전북도는 전북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고소득 농가 조사에서 정읍시가 1억이상 매출 농가수가 총 465가구로 도내에서 1위를 차지해 부농 최다지역으로 발표됐다.

이는 민선 4기에 들어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 건설』과 『농업 생명산업의 으뜸도시 건설』을 위해 강 광 시장을 비롯한 농업공직자, 농업유기관단체 농업인이 한마음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정읍농업 살리기에 매진한 성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간 정읍시는 민선 4기 들어 정읍시 예산의 17% 이상을 투입,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했으며 올해도 정읍시 예산 4,125억원의 17.8%인 734억원을 투입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사업에 집중투자를 이루고 있다.

이는 민선 1기~ 3기의 농업예산 투자율 평균 16.3% 보다 많은 투자액으로서 향후 농업예산을 2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조사에서 5천만원이상 농가수는 908호로 그중 경종농업 401호, 과수채소 118호, 특용작물 5호, 축산 384호로 나타났으며 또한 3천만원~ 5천만원농가는 1,137호로 조사됐다.

홍순중 미래농업 담당은 “앞으로 정읍시는 농가소득을 끌어올리기 위해 단계적 농가 유형에 맞는 맞춤농정을 추진해 3천만원 이하농가는 3천만원 이상으로, 3천만원 농가는 5천만원, 5천만원은 1억원으로 매출이 올라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현재 1억이상인 매출농가 465호를 순소득이 1억 이상인 농가로 육성하는 천석꾼 천인 양성계획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석꾼 천인양성방법으로는 영농규모화를 확대 추진하고 생산기술을 향상시켜 고품질농산물을 생산하는 성공사례 교육과 전수는 물론 농업경영컨설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FTA, DDA 등 시장 개방과 비료대, 사료대 기름값 파동을 극복하는 정읍시 농업.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관내 농업인과 농업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함께 연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정읍시 5대 핵심사업으로 지역농업 혁신체계 구축, 지역농업 조직 규모화 브랜드화 추진, 자연 순환농업확대로 친환경 명품 농산물생산, 도.농 상생으로 찾아오는 농촌건설은 물론 식품산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2009~ 2013(5년)까지 정읍시 농업.농촌 식품산업발전이 계획대로 완료 되면 현재의 농가소득 3천만원이 5천만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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