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운동』 실천 앞장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백남태)가 지난 3일 정읍교육청 허기채 교육장 등 교육계 관계자와 농협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태인고등학교(교장 임종화), 칠보중학교(교장 이전범), 왕신여자중학교(교감 김종석) 등 3개교에서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농협이 이번에 기증한 교양도서는 서울시교육청과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가 추천하는 청소년 권장도서 360권으로 작년에 이어 3개 학교를 선정하여 각각 120권씩 기증했다.
백남태 지부장은 “이번 도서기증 행사는 농촌사랑운동에 바탕을 둔 농협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한국 농업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농촌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급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농민신문사에서 발간되는 월간지 ‘어린이 동산’을 매월 각각 3부씩 무상으로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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