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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파운틴 김우진 대표 장학금 1천만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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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파운틴 김우진 대표 장학금 1천만원 출연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07.09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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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재 플러스파운틴(주) 김우진 대표이사(49)가 이달 중으로 정읍시 장학재단에 기금 1천만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은 정읍시 건설과 송재선 토목담당(사진)이 얼마전 김 대표와의 통화로 확인된 것으로 김 대표가 “정읍시와의 인연으로 사업기반을 잡아갈 수 있었으며 회사 경영 방침인 ‘이익의 사회 환원 실현’과 정읍을 위해 무언가 일조하고 싶다”는 의사표현에 송 담당의 장학금 안내를 받자 김 대표가 흔쾌히 답을 보였던 것.

김우진 대표가 운영하는 플러스파운틴(주)은 음악분수와 인공폭포, 생태연목 등 수경시설물 설계 및 시공 전문건설업체로서 김 대표가 모 은행에서 명퇴한 후 지난2004년 9월 법인을 설립해 상근직 30여명을 이끌고 있다.

정읍 샘골터널 인공폭포와 구 군청 오거리 분수대공사를 시공하면서 정읍과 인연을 맺었던 그는 탁월한 설계와 시공력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손꼽히는 회사로 거듭나게 됐으며 2006년과 2007년 국내 수경분야 1위로 선정된 영예까지 얻게 됐다고.

송재선 담당은 “김 대표는 성실 시공으로 정읍천 분수대와 정읍역 광장 음악분수가 시민들의 각광을 받게 큼 만든 주역으로서 정읍과의 인연을 계기로 견실한 업체의 성장을 이룬 점은 존경할 일”이라며 “회사의 이익을 떠나 정읍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하고자 한 김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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