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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복분자와 녹차 등 전북 공모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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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복분자와 녹차 등 전북 공모에 입상
  • 정읍시사
  • 승인 2008.07.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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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전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서 다수 입선

2008년도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정읍시가 4개 분야에 입상했다.

지난 8일 도청회의실에서 열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정읍시에서 응모한 녹차가 동상, 한과(폐백)가 장려상, 복분자와 압화가 입선했다.

동상을 차지한 녹차 ‘오암죽로(치재청정제다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성경)’는 유기가공 발효차로 유기농을 녹차의 어린잎을 채취하여 수공으로 덖어 만든 고급차로 고급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려상을 받은 한과(대표 유명근, 태인면 태성리)는 도라지 등 오염되지 않고 신선한 재료와 정성이 돋보이는 상품.

또 입선한 내장산단풍미인 복분자주(내장산복분자영농조합법인, 대표 최팔영)는 웰빙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정읍의 청정 유기농 복분자를 술로 만든 제품으로 단풍잎 모양의 디자인과 가격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시는 앞으로 정읍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유기농 복분자를 활용하여 건강 웰빙식품인 복분자 음료, 와인, 가루 등을 개발 보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우리 야생화를 이용하여 커플 야광제품으로 만든 커플 핸드폰줄(정읍시 신월동 정읍 들꽃마당, 나경숙)은 주부들이 소자본으로 기술을 습득,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강 광 시장은 지난 9일 시장실에서 이들 수상자들을 면담, 격려하고 “현대관광산업에서는 관광기념품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을 집중 개발해야 할 것”이라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관광전략사업인 관광기념품 개발을 적극 장려하고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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