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당면한 어려움 극복에 함께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또 “어느 때보다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지금이야말로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운수종사원들의 친절한 마음가짐이 요구된다”며 시민친절 봉사도 다짐했다.

정읍시 관계공무원과 각계 시내버스, 법인택시, 개인택시조합 등 운수종사원들이 지난 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족구 경기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어려움에 직면한 운수종사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 도모, 자긍심 고취와 함께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 광 시장은 “정읍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친절하고 수준높은 문화관광 도시 정읍 이미지를 높이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 시장은 교통행정에 대한 발전 및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통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