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지난 9일 정읍지역 국회의원 유성엽 의원을 초빙, ‘2008년 주요업무설명회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유성엽 의원은 임정범지사장으로부터 먼저 2008년 공사 주요업무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원 및 운영대의원.쌀 전업농 등 농업인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공직자상의 시대적 자세 사명 함양과 우리농업의 현안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을 이뤘다.
이날 유성엽 의원은 “전폭적인 지지로 정읍시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국회 개정 후 농림수산 상임위원을 선택해 농업과 농촌문제가 대한민국 장래를 위해서 중요한 문제인 만큼 농업농촌을 살리는 게 대한민국의 나가야할 핵심과제로 향후 의정 방향을 농업과 농촌문제를 주제로 우리의 농업 경쟁력을 도시에 사는 사람 못지않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정범 지사장은 중점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유지관리사업비 현황.수리시설개보수 사업 및 대구획경지정리사업비 현실화 등 농업재해예방과 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유지관리재원의 안정적 증액이 필요하고 지역여건을 고려한 예산외 현실화 및 타 지역 대비 낙후된 영농환경개선을 위해서는 대구획경지정리사업 확대시행 등 지역숙원사업의 정책반영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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