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문예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 할 목적으로 지난 2001년 6월 20일 출범한 정읍문학회가 지난 20일(일) 제4대 회장에 박근후 시인(사진)을 추대했다.
박근후 시인은 동신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한 후 현재 정읍시 노인대학학장과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회장에 재임하고 있다.
박 신임회장은 그간『세월에 밀려난 들국화의 슬픔』외 3권의 시집과『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외 5권의 수필집을 상재한 바 있으며 지금도 활발한 창작활동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읍문학회는 22명의 회원으로 시와 수필, 희곡을 쓰고 있으며 그간 7집의 동인지를 발행했고 금년 제8집의 동인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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