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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출신 해사생도 수영훈련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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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출신 해사생도 수영훈련 중 사망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07.21 2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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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출신 김 모(22) 해사생도가 지난 15일(화) 오후 4시50분경 경남 진해시 해군사관학교 앞바다에서 전투수영 훈련에 참가했다가 7미터 깊이의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사관학교 측은 다른 생도들과 함께 전투수영훈련을 마치고 나오던 김 생도가 갑자기 물속에 가라앉아 나오지 않아 해난구조요원들을 긴급 투입, 김 생도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는 것.

하지만 부친 김 모씨(50, 고창군청근무, 현대3차 거주)와 유족들은 사고발생 16분이 지나서야 사람을 구조하는 등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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