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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호남스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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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호남스틸 대표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07.21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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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연중 1명만 수여하는 대상수상 영예

전국 최고 권위의 대한경영정보학회 기업경영대상

철망업 최초 KS취득…이형용접철망 전국 보급 기여

 

 

전국 245명의 유력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대한경영정보학회(회장 홍용기. 대림대 교수)로부터 대상을 수상해 개인의 영예는 물론 정읍을 빛낸 인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정읍 제2산업단지에서 용접철망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주)호남스틸(구 호남철망) 김인권 대표.

김 대표는 전국 최고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이 학회가 1년 중 전국의 경영인을 대상으로 1명을 선정해 대상을 수여하는 제3회 기업경영대상에 당당히 수여받아 자사와 함께 정읍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기업경영대상은 대한경영정보학회가 매년 국내 기업인 가운데 산업발전과 사회적 공헌도 등이 뛰어난 사람을 선정해 수여하는 매우 값진 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일 안양블루몬테 유스호스텔 본관 4층에서 열린 2008년 하계학술대회와 함께 이뤄진 수상식에 김 대표는 1983년 호남철망을 창업한 후 26년간 기초콘크리트 균열방지용 용접철망(와이어매쉬)의 생산 및 이형용접철망을 개발하는 등 최고급품질로 용접철망을 관급화 하는데 앞장선 공적을 심사위원회가 높이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93년 철망업계에서 최초로 KS허가를 취득했으며 98년부터 한국철망공업협동조합 이사로 재직하면서 종류 도는 등급추가 등 학문과 현장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콘크리트와의 부착성을 높이기 위해 이형용접철망을 국가적으로 보급함으로서 현재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는데 기여한 공적이 호평을 얻었다.

본 수상식 이후에도 관련 업계에서는 김 대표에 대해 이형용접철망과 자동화기계 등의 개발을 통해 국내 용접철망의 품질을 향상시킨 주역으로서 경제 활성화 및 철망업계 발전에 공헌도와 산학협력을 통한 노력 및 장학금 지원 등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과 지역발전에 가장 앞서고 있어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감에서 김인권 대표는 “26년간 최고품질의 용접철망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일념으로 지금까지 한 우물을 파온 것이 인정을 받아 감개가 무량하다”며 “앞으로도 눈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최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대 물류유통학과와 국제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대학 무역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 대표는 학구파이자 성실한 기업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06년도부터 전주대 경상대학 객원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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