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축구동호회, 정읍시청샘골축구팀 친선경기 후담
축구로 다진 우정이 단풍미인쌀 등 정읍농특산품 판매로 이어져 화제다.
서울소재 동아건설 사내축구동호회(회장 김홍출)와 정읍시청 샘골축구팀(회장 최낙성)이 화제의 주인공들로 이들은 지난 12일 정읍시공설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동아건설 사내 축구팀 60명이 정읍을 방문 경기가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매년 정기 교류전을 갖기로 협의했다.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우의를 다지며 치열한 승부 전을 펼친 이들은 특히 “지난해 정읍 방문시 홍보용으로 지급한 단풍미인쌀을 시식한 결과 맛과 질이 우수했다”며 60명 전원이 단풍미인쌀 20kg용 60포대와 복분자주, 복분자즙 등 정읍농특산물을 구입했다.
이들은 “시식이후 뛰어난 밥맛에 반해 지속적으로 단풍미인쌀을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며 “앞으로도 단풍미인쌀과 정읍농특산물을 이용하겠다”고 강 광 시장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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