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도회 정읍지역회, 가훈 제작 전시 전달
좋은 좌우명과 격언 혹은 교훈 등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는 것은 마음의 평정의 물론 일탈의 유혹에도 자신을 지키게 하는 힘.
이 같은 맥락에서 가훈(家訓) 또한 자녀의 바른 성장과 밝고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
한국효도회 정읍지역회(회장 이종월)는 바로 이 점을 주지하고 한솔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가훈을 써서 족자로 제작.전시해 150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가훈 전달은 올해로 5회째로 효도회 정읍지역회는 지역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올해까지 총 1천여점의 가훈을 전시, 각 가정에 전달했다.
효도회 정읍지역회는 올해는 특히 예년과 달리 족자 형태의 가훈을 제작, 가훈 신청 접수 시 가족사진도 함께 받아 이를 삽입함으로써 가훈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월 효도회장은 “정읍시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가훈전달사업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매우 유익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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