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학생복지회관(관장 이상규)이 김동범씨(구룡동)와 박상희씨(금붕동) 2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정읍학생복지회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2008년도 상반기 '책 읽는 가족' 2가족을 선정, 이들 가족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5월말까지 6개월 동안 각각 245권(1인 평균 61권)과 251권(1인 평균 50권)의 책을 대출해 가장 많은 책을 읽은 것으로 집계했다.
이상규 관장은 인증서 수여식에서 “가족단위로 책 읽기가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가 어려운데도 이 가족들은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복지회관에서는 독서를 권장하고 참여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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