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명령대상자 문화재 환경정화 실시
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김용구)가 한 순간의 잘못으로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대상자를 투입해 7월8일부터 정읍시 문화유산지킴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읍시청 문화체육과의 요청으로 흑암동 소재 ‘영주정사 및 영양사’ 등 총 9개 정읍시 문화재를 대상으로 여름철 잡초제거, 거미줄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읍보호관찰소 김용구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한 여름철 흘린 땀방울만큼 다시는 법규를 위반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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