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태곡리 3공단에 소재한 한국바이오에서 지난14일 오후 6시47분경 국모(남,49)씨 소유의 포크레인이 전소됐다.
최초 발견한 회사 직원 자말(남,36,스리랑카)에 따르면 구내식당에서 식사도중 창문너머로 주차해 놓은 굴삭기 엔진부위에서 불길이 솟는 것으로 보고 여 직원 손모씨(39)에게 전달, 119에 신고하게 된 경위다.
소방서는 엔진룸 좌측부분에서 발화되어 운전석까지 확대 연소된 점을 미뤄, 장시간 운행으로 엔진 과열 및 전기배선 착화, 전체 연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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