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확대시행과 관련, 지난 24일 음식점 및 정육점대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과학대 강당에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에 따른 음식업 종사자들의 혼란을 막고 국민의 안전우려 불식과 음식점원산지표시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정읍출장소 김재준씨가 강사로 초빙돼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취지와 추진과정, 표시대상과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시는 “음식점원산지표시제는 소비자와의 중요한 신뢰장치”라며 “소비자의 알권리와 식생활 안전정착에 적극 동참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읍 먹을거리 문화 개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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