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08년 제4차 서비스컨설팅 결과 전국1위를 달성, 총 8개 지점 가운데 하나인 ‘시기지점’이 가장 친절한 사무소로 선정됐다.
또 농협 전북지역본부내 순위에서 1위에서 5위까지 모두 정읍농협 5개 지점인 시기, 덕천, 정일, 수성, 교암지점이 차지하고 그 외의 지점도 상위에 랭크되는 등 전북지역본부가 각 도별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는데 정읍농협이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남영 조합장은 결과를 두고 “갈수록 치열해지는 금융경쟁 환경에서 고객만족은 고객과 농협간에 상생할 수 있는 전략으로서의 그 중요함을 인식하고 전 직원들에게 주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한 업무지식함양 등의 내부교육을 통해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서비스컨설팅은 고객맞이 준비에서부터 전화응대 등에 이르기까지 세부적인 항목을 가지고 평가단이 직접 고객으로 가장하여 각 사무실 및 직원들을 평가하는 방식.
한편 이번 평가 결과에서 본점 박소영, 덕천 박주영, 시기 정승연, 교암 김태현 직원은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으며, 전국 1위를 달성한 정읍농협은 5백만원 상당의 통합단말기 및 상품들을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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