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회장 김수연)가 지난 25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전의경 2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하며 격려했다.

김수연 회장은 “더운 날씨에 삼계탕을 맛있게 먹는 대원들을 보니 뿌듯하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하고 정읍에 대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는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전의경 개개인과 모자(母子)결연을 통해 매 분기 생일을 맞은 전의경들에게 소정의 선물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정기적으로 전의경들과 함께 관내 불우시설 위문 및 천변, 내장산국립공원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등 전의경 사기진작과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