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사무관 이상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인 목우회원을 초청, 시정발전 방안 모색 및 역량 결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7일 간담회에는 강 광 시장과 한현오 목우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모색과 함께 민선 4기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정발전 간담회, 정읍시 주요사업장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강 시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고언은 시정발전의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히고 민선4기 시정 현황 및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회원들은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현장, 방사선과학연구소,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 현장, 내장산테마파트 조성사업 현장,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시정현안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비롯 역동적인 시정운영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과 첨단과학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가 있는 주요사업 추진 및 비전 실현에 지혜와 뜻을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최근 시민들의 호응 속에 범시민 운동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남을 비방하지 말고 서로 칭찬하기’ 결의문 낭독과 함께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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