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이달 1일부터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현재 지방세 수납이 가능한 신한(LG), 국민, BC, 전북은행VISA 카드 외에도 현대와 삼성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신한(LG), 국민, BC, 현대, 삼성, 전북은행VISA카드는 시청을 방문하여 세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신한(LG)카드는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납부할 수도 있다.

신한(LG)카드사 홈페이지 납부는 회원가입 절차없이 카드 소유자면 누구나 납부할 수 있으며 카드 소유자 외 타인의 세금도 납부 가능하다.

또 시청 시금고에 설치된 단말기 납부도 납세자와는 관계없이 카드 소유자가 카드와 신분증 및 고지서를 갖고 방문 결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용카드는 여러 가지 납부편의 시책 중 하나로 인터넷 지로납부, 인터넷 지방세 포털서비스(www.wetax.go.kr), (폰)텔레뱅킹, 자동이체 납부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가상계좌시스템을 도입하여 언제든지 계좌이체를 통해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8월 주민세, 9월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청 세정과(530~723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