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단체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이 주최하고 나눔의집(장애인자활공동체)이 공동기획한 제4기 장애인을 위한 ‘한올예술음악학교’가 열렸다.
이 사업은 환경으로 인해 다소 문화적 체험이 적은 지역장애인들에게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을 열어줌으로서 심신의 안정과 더불어 자신감을 부여하고 다소 지친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 문성하(42) 대표는 “이번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 되고 나아가 다소 소극적인 장애인들이 능동적으로 사회활동 및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보였다.
한편 제4기 장애인을 위한 한올예술음악학교는 8월4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열리고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활동(음악체험,문화체험,여가체험,공동체체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문화에 참여한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