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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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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사
  • 승인 2008.08.12 0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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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 공장 빚 대신 물건 훔친 40대 검거

 

정읍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빚을 갚지 않은 채무자 소유의 공장에서 수천만원의 물품을 훔쳐 달아난 김모씨(48)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 씨는 지난 6월27일 오후 3시경 정읍시 감곡면 손 모씨(48)의 공장에서 2000여만원 상당의 스텐물받이 120여m를 산소용접기로 끊어 훔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손 씨가 올 3월까지 빚 2000만원을 갚지 않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 신정동 돈사 화재

 

7일 오후 7시30분경 정읍시 진산동 국모(48)씨의 돈사에서 불이 나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총 11동의 건물에서 1만두(모돈 1,000두)를 사육하던 이 농장은 이날 화재로 돈사 1동 792㎡가 전소되면서 모돈 400마리가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죽어 5천8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당국은 불길에 가봤더니 축사 입구에 설치된 배전반에서 '툭툭' 소리가 나면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다행히 화재보험 가입과 나머지 10동은 사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장산IC사거리 교통사고 

지난 6일 5시15분경 내장산 IC사거리에서 방사선연구원 방향 800미터 지점 신면리 선암마을 뒤편에서 교통사고로 운전자 최 모씨가 사망했다.

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사고자 최 모씨(41, 광주시,전북과학대 교수)가 몰던 슈마 승용차가 신정동 쪽에서 내장산 IC로 진행하던 중 고개를 넘자 반대편 차선의 옹벽을 들이 받고 중앙선 부근에 멈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불에 탄 채 사망했으며 정읍아산병원 영안실 안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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