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문학회 호남지회(지부장 김형중)가 창립식과 함께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지난달 26일(토) 오후4시 농도農道의 호남 예향의 전주 최명희 문학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한국농촌문학회를 이끌고 있는 은희태 회장(정읍 고부면)에 따르면 본 문학회는 한국영농신문 현상공모 수상자들의 모임으로 지난해 11월 강원지회(지회장 피기춘)창립에 이어 호남권 회원들이 응집력을 발휘해 창립, 눈길을 끌었다.
본 행사는 전국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문학회 김우중 사무국장과 호남지회 박영임 사무국장의 공동사회로 총회를 마쳤고 이어 문학특강(피기춘 교수) ‘시낭송법’과 가야금과 대금이 만나는 국악한마당, 색소폰, 정겨운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전국대표 시인들의 시낭송, 그리고 마지막을 빛내준 미스변산 진 육한나의 밸리댄스는 한여름 밤의 축제 한마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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