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18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2008 을지연습의 완벽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14일 과장급이상 전 간부가 참여한 가운데 국.소별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본 훈련은 실용적 국가이념과 포괄 안보환경에 바탕을 둔 효율적인 연습으로 전시 및 평시 연계 통합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것.
특히 ‘국가위기관리 종합연습’을 통한 비상대비계획의 시행실태를 확인.점검함은 물론, 국가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최근 국내 주변 안보환경을 볼 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시는 훈련 기간 동안 군경 및 14개 기관단체가 훈련에 참여하게 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비롯한 실시부, 통제반 등 연인원 432명이 24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본 훈련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전 국민의 국가안보의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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