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일반노조 주류지부 교섭승리 결의대회
주류유통회사인 정읍 종합주류와 정일주류 노조원들이 본격적인 노사교섭 예정일인 27일(수)을 앞두고 교섭 전 사측을 대상으로 한 교섭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25일(월)부터 9월19일까지 26일동안 민주노총 일반노조 주류지부 교섭승리 결의대회가 민노총 전북본부 주최로 하모동 종합주류와 농소동 정일주류 앞 정문 앞 좌측도로에서 개최된다.
총 100여명이 참석할 이 집회는 주류유통회사인 정읍종합주류와 정일주류 판매사원들이 사측의 인격모독 및 부당대우, 1일 12시간 이상의 과도한 근무, 불규칙한 수당 지급 등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최근 민노총 일반노조에 가입하고 교섭에 임한 것.
이에 따라 민노총 전북본부(위원장 나미리)는 사측과의 교섭을 노조원들의 위임에 따라 민주노총 정읍시지부에서 동 결의대회를 주관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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