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 직원들로 구성된 ‘농촌마을 위문단’ 20여명이 오는 9월1일(월) 낮 12시 태인면 태서리 분동마을을 방문해 독거노인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은 이 마을 부녀회 배현옥 회장이 한농연 활동 중 농식품부 농업정책국과 인연을 맺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남석 이장에 따르면 위문단은 이날 분동마을 독거노인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들과 오찬 간담회를 마을 경로당에서 마련한 후 복분자 밭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농수식품부 정학수 1차관이 인솔하는 위문단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농촌마을의 독거노인들을 위문하고 농촌지역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08년3월부터 매월 20만원을 독거노인 지원비로 분동마을에 지원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