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안경사회(회장 최찬기)가 지역민들의 시력향상과 안 건강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윤리위원회 발대식을 지난 16일(토) 수성동 모란에서 개최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역민들에게 무료 시력봉사를 통한 시력보호와 사회봉사 활동 등을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자 본 위원회를 구성, 발대식을 개최한 것.
더불어 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활동과 시력봉사를 실천하기위한 당일 발대식은 25명의 정읍안경사회원과 전북안경사협회장, 안경광학과 교수, 내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찬기 회장은 “안경사는 의료인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지역민들의 시력보호와 안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 강조하고 “또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 밝혔다.
또 참석한 서명식 전북안경사협회장은 “그간 안경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본연의 의무와 더불어 사회발전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환경정화활동, 불우한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정읍안경사회의 대표인 최찬기 회장을 비롯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정읍안경사회는 그간 자연보호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실천해 오고 있으며 대한안경사협회에서 사회에 기여한 공로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05년 전국 173개 안경사회중에서 최우수 안경사회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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