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관광에 부합하는 축제 만들고 싶어”
“그간 경험한 다양한 축제 총감독 경험을 살려 아름답고 멋진 축제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2008 내장산단풍 부부사랑축제’ 총감독에 선임된 박종부(47) 감독의 다짐이다.
박 감독은 “이번 축제는 외지 관광객을 겨냥한 축제로 만들겠다”면서 “특히 정읍시의 사계절 관광 정책에 부합하는 내용의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1986년 입문 이래 20년 동안 축제 등 연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 감독은 종합연출대행회사인 (주)비엘 컴의 경영자이기도 하다.
그간 박 감독은 문체부지정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 충주세계무술축제, 보령머드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강경젓갈축제, 무안백련축제, 풍기인삼축제, 괴산청결고추축제를 연출했다.
또 문화축제인 태백산눈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순창장류축제, 신촌문화축제, 남양주노을축제, 대관령눈축제, 관악산철쭉제, 증평문화제 등의 축제를 연출했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또한 전북도민체전, 강원도민체전, 제주도민체전 등 체육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연출했으며 KBS 장사씨름대회와 배구슈퍼리그개막쇼, 올스타전, 프로농구, MBC의 프로야구, 프로축구 올스타전을 비롯해 iTV의 Mnet과 MTV의 V채널 등의 전문쇼를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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