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위- 26일 순창 강천산 산행으로 단합 도모
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가 오는 139회 임시회를 앞두고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연찬에 열성이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목)는 지난 21일(목)부터 1박2일 동안 산외 콩테마 학습관에서 8명의 소속 의원과 직원들이 업무연찬에 임해 제5대의회 후반기 경제건설위원회 업무추진방향 협의(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방법) 및 단합대회(족구 및 수구)를 가졌다.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출발 당일인 21일 소성면 화룡리 산19번지를 방문해 숲가꾸기 산물수집단 50여명을 위로.격려하기도.
이어 22일에는 후반기 업무추진을 위한 협의 및 연찬을 위해 의회사무국 하 철 국장과 직원들이 단합 등반행사를 가진 후 수성동 모란에서 저녁을 함께했다.
또 이 기간 도중이었던 21일 오전11시 전북지역 전북도의회 이영조 의원외 7명의 여성의원들이 정읍시의회를 방문, 윤영희 운영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에서의 여성의원 역할론에 대해 토의를 이루고 연지동소재 비원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전북도내 시군.도의회에는 도의회 3명,전주시 5명, 군산시 4명, 정읍시 2명, 남원시 1명 등 총 27명의 여성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일)도 오는 26일(화)부터 1박2일간 순창 강천산을 대상으로 업무연찬을 예정하고 있으며 소관 위원들도 후반기 업무추진방향에 대한 협의를 이룬 후 직원들과 산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26일 오전11시 서울시 금천구의회 박준식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들이 정읍시의회 비교견학이 예정, 의회운영에 대한 의견제시 및 정보교환을 이룬 후 새만금사업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정읍시의회는 향후 139회 임시회를 마무리한 후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홍콩과 대만을 대상으로 해외연수에 나설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