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자활센터와 정읍시 노인전문병원 협력
정읍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윤기/성공회정읍교회 신부)와 정읍시 노인전문병원(원장 정숙희/삼동회 교무)이 오지지역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은 정읍 동부지역으로 복지취약지역인 옹동, 칠보, 산내, 산외 지역을 중심으로 이.미용 서비스와 의료서비스를 베푸는 오지마을 순회 ‘동네방네 행복서비스’사업 추진에 나선 것.
정읍지역자활센터 오지사업단 이.미용팀과 정읍시 노인전문병원 물리치료 및 사회사업팀이 하나 되어 오지지역 마을을 순회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8월20일 산외면 원상두 마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사업팀은 매월 한 마을을 지정, 오전에는 이.미용 서비스와 오후에는 최신 장비를 이용한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외면 원상두 마을 정석권 이장은 “이렇게 먼 곳까지 와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우리 마을과 같이 손길이 닿지 않는 다른 오지 마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부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취약지역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개발을 위해 정읍지역자활센터와 정읍시 노인전문병원의 두 기관의 협력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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