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이 지난달 26일(화) 소회의실에서 신규-경력교사들의 활기찬 교실 수업을 위한 ‘푸른수업나눔터’ 연수가 개최됐다.
이 연수는 교육경험이 풍부하지 못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교사들이 제반 문제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서 새내기 교사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고 교실수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매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는 신규-경력교사의 멘토링으로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신규교사들의 수업장면 동영상을 보며 수업분석 및 효율적인 학급운영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올해 발령받은 새내기교사 연지유치원 모 교사는 “유아특수아 교육을 하면서 문제가 발생해도 도움을 청할 곳이 없었는데 유아특수교육을 전공한 멘토선생님과 문제점들에 대해 협의를 하다보니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이처럼 매달 실시되어오고 있는 푸른수업나눔터의 연수가 거듭될수록 신규교사뿐 아니라 경력교사들도 수업에 대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유아들도 활동적이며 재미있게 참여함으로서 다양한 교수매체를 활용한 교수학습 기술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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