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김용구)가 도내 해수욕장 폐장시기에 맞춰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대상자를 투입, 8월 28일부터 해수욕장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 변산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해안선을 따라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까지 총 7개 관내 유명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순회 정화활동을 펼쳤다.
황남례 사회봉사명령 집행담당관은 “무면허운전 등으로 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 8명을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에 투입했으며 이번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준법 의식이 함양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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