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중 조현화 통일부장관상 수상
독립정신 및 백범정신선양을 위한 ‘제 21회 대통령상 전국웅변대회’에서 최근 중고등부 최우수상 통일부장관상을 학산중 조현화(1년)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정읍 서초등학교 유민재(2년)군은 상명대학교 총장상과 수성초 박동휘(5년)군이 영남대학교 총장상을 각각 수상해 전북지역 연사의 능력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 대회는 조국 광복을 위해 몸을 바친 독립선열들의 정신과 백범 김 구선생의 정신을 선양하여 통일된 민주적 선진 문화 국가를 건설 발전시켜 나가고자한 취지로 (사)대한웅변인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했다.
변재홍 전북본부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높은 문화를 가진 자주, 민주, 통일 조국을 건설하기위해 일생을 바치신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선생님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한 본 대회에서 전북 대표 연사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전북 그것도 정읍지역 연사들이 전국대회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양한 쾌거”라고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들 연사는 지난7월 전북 예선대회에서 전북 도지사상에 유민재 군이 전북도 교육감상 전체부 최우수상 조현화, 정읍시의회 의장상 초등부 특상 박동휘 군이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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