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9월 ‘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청소년 트로트가요제’에 참가할 재능있는 청소년들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9월 네 번째 마당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있는 만큼 잊혀져가는 우리의 먹거리, 놀거리를 되새겨 보기 위한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무대공연으로 ‘청소년 트로트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초중고등학생 중 트로트에 재능있고 참여하길 원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시청 청소년팀(☏530-7359)이나 정읍청소년문화의집(☏537-5867)으로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트로트 가요제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정읍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트로트가요제와 더불어 체험마당으로 미니장구 만들기(신청접수 ☏531-3000), 인절미 떡메치기, 차 시음회, 연지곤지 신랑신부 포토존, 제기차기, 투호놀이마당 등도 함께 펼쳐진다.
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재능발휘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2008 청소년문화존 ‘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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